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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기행
금강산
작품속의
금강산
금강산의 설화
울(沼)
선녀와
나무꾼
유점사와
53불의 전설
정양사
명경대
보덕각시
관 광 코 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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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
아쉬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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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광 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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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금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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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명소(못 가보는 내금강지역)
장안사
내금강의 입구, 노송이 늘어선 곳에 자리잡은, 신라 법흥왕 59년에 진표율사가
창건한 역사깊은 고찰로 내금강의 표훈사, 외금강의 유점사, 신계사와 더불어 금강산의 4대 사찰이지만 6.25 전란으로 소실되어 현재 옛건물의
주춧돌과 부근에 몇 개의 비석과 부도만이 남아 있다.
울소, 삼불암(전설보기)
장안사터를 지나 올라가면 흐르는 물이 더욱
푸르게 보이는 벽류가 나오고 이를 지나 오르면 폭포가 흘러내리는 그 아래 검푸른 소, 울소(명연담)가 있다.
이 소를 지나 조금 오르면
우측으로 매우 높고 큰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 이 바위를 삼불암이라 부른다.
바위의 정면에는 미륵, 석가, 아미타불 등 세부처의 큰
입상이 새겨져 있고 왼쪽 옆면에는 그보다 작은 두 불상이 새겨져 있으며 또 뒷면에는 60개의 작은 좌불상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바위
정면 우측에는 三佛岩(삼불암)이라는 큰 글자가 새겨져 있다.
표훈사
표훈사는 금강산의 4대 사찰 중 하나이며 이 중
유일하게 전화를 입지 않고 옛모습 그대로 현존하고 있다.
높은 언덕 위에 날아갈 듯 합각지붕을 이고 앉은 표훈사는 신라 문무왕 10년에
표훈선사가 창건한 고찰이라고 하나 현존하는 건물은 조선조 세종대왕이 재건한 후 수차에 걸쳐 중수한 반야보전, 능파루, 탈선당, 극락요, 동승당,
서승당, 함영루 등 불전과 누각이 즐비하다.
정양사(전설보기)
정양사는 본당 반야전을 비롯하여 약사전,헐성루 등 신라
문무왕 12년에 창건된 절로 신라시대의 3층 석탑과 고려시대의 석등 등이 문화 유불로 남아 있으며 표훈사와 더불어 전화를 입지 않고 금강산에
남아 있는 사찰 중 하나이다.
정양사는 특히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폭동
금강산의
계곡미를 대표하는 곳으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만폭동의 특징은 폭포 아니면 소이고, 소 아니면 폭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계곡이 온통
폭포와 소로 되어 있다.
만폭동은 옥같이 맑은 청정계류와 아름다운 수석과 폭포와 소와 넓은 반석과 바위와 산과 봉우리와 수림까지가 모두
한데 어울리고 짜여져서 장쾌한 경관을 이룬 절경의 연속이다. 만폭동 계곡의 좌측에는 정곡봉, 향노봉, 법윤봉, 파륜봉, 금강대, 청학봉 등
준봉들이 높이 솟아 있고, 우측에는 오성봉, 장군고대, 오현봉, 칠성봉, 법기연봉들이 높이 솟아 그 사이에 협곡을 이루어 이 경관이 수려하고
장엄하여 심산유곡의 정취는 천하 제일의 경승지라 할 만하다
비로봉
금강산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금강산의 최고 주봉으로 중앙에
우뚝 솟아 천태만상의 1만2천봉을 모두 거느리고 군림하고 있어 정상에서 발아래 1만2천을 내려다보는 그 전망은 너무나도 장엄하다.
비로봉의 동남사면은 모두 뼈만 남은 톱날같이 깍아지른 삭골의 암봉들이 난립하여 다투는 형상이지만 서북사면은 육산으로 부드러운 수림을
이루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대조적이다.
명경대(전설보기)
명경대는 그 높이가 9미터, 넓이가 30미터나 되는 거대한
한장의 바위가 황류담 검푸른 연못가에 봉우리처럼 높이 우뚝 서서 수직으로 절벽을 이루었는데,
그 벽면이 다듬은 듯 반듯하여 마치 커다란
거울을 세워 놓은 것 같은데, 백천 청류와 맑은 소와 절벽과 수림과 산봉들이 어울려 언제나 아름다운 비경을 이루고 있거니와 만산홍엽의 단풍 짙은
가을 경치가 더욱 절경으로 유명하다.
사람이 평생에 업보를 짓게 되면 사후에 심판을 받아 그에 합당한 벌을 받는다는 불교의 사후세계를
설명하는 내용이 명경대를 배경으로 전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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