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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분재와
생활
계획된 관리
1월의
관리
2월의 관리
3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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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관리
5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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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관리
7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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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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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관리
11월의
관리
12월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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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관리
송백(松柏)류의 변함없는 모습도 좋지만 잡목(雜木) 등의 줄기와 가지의 깨끗한 피부는 무엇에 비길 수 없는 청아함과 잔가지의 섬세함에 생기
돋아나는 모습을 대자연의 극치에 이를 것이며 온 천지가 흰 눈이 덮인 중에 피어나는 매화송이는 자연의 향기로 발하여 우리에게는 새로운 활력소가
아니고 무엇일까 |
◈물 관리▶휴면상태에서는 수분의 요구량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분의 요구량이 많아지게 된다.
▶급수요령은 겨울동안 실내라든가 급수하기가 불편할 경우는
물뿌리개로 위만 살짝 부려서 분토의 표면만 적셔주는 경우가 있는데 분재의 고사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급수할
때는 충분하게 해서 배수구로 물이 흘러 나가도록 할 것이며, 추운 요즈음은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서 오전에 급수해서 물이 모두 빠져 나간 후에
저녁을 맞이하여야 한다.
▶물은 수돗물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겠고, 얼음이나 눈을 분(盆) 위에 올려놓는 것은 동해(凍害)의 우려가
있다.
◈수목 관리▶보호실이나 온실은 낮에 문을 열어 통풍을 시켜서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방지한다.
▶겨울철에 꽃을 관상하기 위해 실내에 들여 놓은 매화, 명자나무, 장수매, 영춘화 등은 될 수 있는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한다.
▶실내는 건조하기 쉬우므로 가지에 자주 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고, 직접 온풍이 닿는 곳은 반드시 피한다.
◈낙엽수류의 전정과 개작 하순경이 되면서 추위도 한풀 꺾이기 시작하므로 봄의 생장기가 가까워지는 이
시기는 상엽분재의 정자 적기이다. 낙엽시의 전정은 관상에 대비한 가벼운 작업이 일반적이지만, 이 시기는 가지 솎기에 따른 개작을 비롯하여
본격적인 작업을 하게 된다.
▶느티나무, 너도밤나무 등은 우아하고 섬세한 가지의 멋이 최대의 관점이 되기 때문에
봄부터 생장을 예상하여 눈의 자라는 방향을 확인해 반드시 2~3마디에서 잘라준다.
▶수관(樹冠)부와 위쪽의 강한 가지는 짧게
하여(깊게 잘라서)수세의 강약을 맞추어 준다.
▶가지 끝이 세 가닥이나 네 가닥으로 되어있는 것은 처음 보아서는 잔가지가 많아
보기가 좋지만 잔가지의 분기점이 굵어져 혹이 되므로 반드시 두 가닥씩 정성들인 전정하는 것을 마음에 새기도록 한다.
▶굵은 가지를
잘랐을 때는 상처부위를 조각칼로 조금 파이도록 깎아내어 유합제를 바른 뒤, 이와 같은 나무는 봄부터 시비를 하지 않고 상처가 서서히 아물도록
해야 한다.
▶단풍나무에 대해서는 일단 시험적으로 잘라보아 수액이 흘러 나오면 분갈이 적기인 3월까지 기다렸다가 뿌리를 자르면서
전정을 한다.
◈송백류는 비교적 수성이 강한 오엽송의 어린 나무부터 필요없는 가지와 웃자란 가지를
전정하고 철사걸이를 시작한다. 또 노간주나 진백 등의 사리 · 진 만들기도 하순경부터 하는데 살아있는 줄기를 조각한 것은 반드시 실내나
보호실에서 관리한다.
◈관상이 끝난 상과분재는 열매를 붙인 채 두면 수세가 약해지고 내년의 열매를 기대할 수 없게
되므로 열매를 따주어 나무의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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