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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분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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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관리
분수들도 휴면기에 접어들어, 상엽분재는 낙엽이 지기 시작하고 상과분재는 열매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휘한다.
송백도 더욱 녹색이 짙어지고, 1년간의
배양성과가 나타나는 계절이다. 한편 겨울에 영하5~10도 이하의 날이 5일이상 계속되는 지방에서는 비닐하우스나 보호실로 분을 들여 놓는다.(단
서리를 1~2회정도 마친 후) |
겨울로 옮겨가는 사이에 가지치기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잎이 떨어지고
난 뒤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도장지를 비롯하여 흐트러진 가지 등 결함이 눈에 띈다.
◈물주기11월은
10월보다는 물주는 양을 점차 줄여 뿌리의 발육을 돕는다. 하루 1회에서 2일에 1회 정도(겨울의 적응력을 키워 나간다)
▶물빠짐이 나쁜 분은 이쑤시개등을 꽂아 표시하여 내년을 위한 배양의 힌트를 얻는다.
◈비료주기 ▶11월의 거름주기 역시 중 하순에 접어들면 소량을 주어 뿌리 호흡을 돕는다.
◈가지 다듬기잔가지는 단지 빽빽하게 분기해 있기만 하면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복잡해 있으면 오히려
보기에 좋지 않다.
▶상엽류는 2가닥씩 분기하고 한 가지 한 가지마다 상엽류답게 흐르는 듯한 리듬이 있어야 한다.
▶느티나무, 산단풍은 특정한 가지가 극단적으로 강하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낙엽 후에 전정과 교정을 한다.
◈병충해 예방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해충도 슬슬 월동할 채비를 시작한다. 줄기의 갈라진 틈과 수피의
아래 틈사이에 숨어서 월동한다.
▶보호실에 넣기 1주일 정도 전에 반드시 석회유황합제 20~30배액을 살포한다.
▶해충이 월동하기 전에 방제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겨울의 날씨가 낯과 밤의 기온
차가 5도 이상 차이가 나는 지방에서는 점차 겨울채비를 한다.(집안의 분재 시렁 손질 및 위에 씌울 비닐하우스용 비닐과 튼튼한 끈 등을 준비해
둔다)
분재 토막 상식1
◈필요 없는 가지의 사리 만들기
1) 잎을 뿌리(줄기의
분기점)에서부터 잘라 떨어뜨린다.
2) 가지, 뿌리에 칼집을 넣고 집게로 껍질을 비빈다.
3) 집게로 껍질을 잡고
당기면 깨끗한 본 목질부가 나타난다.
4) 선단부는 집게로 잡아 뽑으면 자연스러운 느낌이 난다.
분재 토막 상식2
◈여러 수종의 가지 자르기
1) 1,2년 생 가지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굵은 가지는 (상하좌우 몇 번이고 살핀 후 결정했다면 하루 이틀 더 지켜보다가 다시 생각한 뒤 결행) 활동(活動)기에 자르면 생리에 변화를
일으켜 약해진다.
2) 굵은 가지는 봄에 자른다
3) 송백류는 가지뿌리(분기점)에서 자르면 부풀어올라 보기 흉하게
된다. 따라서 껍질을 벗겨 남기거나 가지뿌리를 1cm정도 남겨 남은 부분이 말라 떨어지게 한다.
4) 잡목류 중 껍질이 얇은 것은
가지와 평행하게 가지뿌리(분기점)에서 자른다.
5) 단풍나무와 같은 껍질이 두꺼운 것은 가지에 조금 먹혀 들어가게 자르면 깨끗이
아문다.
분재 토막 상식3
◈약제사용과 살포
1) 봄 싹이 움직이면 시작하여 가을 단풍이
물들 때까지 매달 한번정도 예방한다.
2) 약효는 시험한 다음 사용한다.
-살충제는 해충에 닿아 곧 효과를 내는
접촉제와 잎이나 줄기에 침투하여 효과를 내는 침투제가 있다.(새로운 약은 직접 분수보다는 묘목에 시험해 본 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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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이나, 원예사에게 상담 후 구입 사용.
3) 바람 없는 날 아침, 저녁에 살포한다.
4) 분무기의 입구를 위로
향하게 하고 잎 안쪽에 7할, 바깥쪽에 3할 정도 살포한다.
-대부분의 해충은 보이지 않은 잎의 안쪽에 숨어 있음
5) 약의 규정량을 지킨다.(설명서를 참고: 대강 농도를 맞추어 사용 금)
6) 겨울철 석회유황합제는
필수,(12~2월에 걸쳐 2회정도)- 귀중한 화분일 경우는 신문지 등으로 화분을 덮고 살포: 화분이 변색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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